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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고에 허벌나게 나오는 그 게임 재밌긴하니? :: 꿈의집(homescapes) 리뷰일상리뷰 2020. 5. 26. 16:58
안녕하세요~ 리뷰하는 사람입니다
오늘은 정말 허~~~벌나게 많이 나와버리는 게임 광고 중 "꿈의집(homescapes)"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.
이전에 캔티 크러쉬라고 이런 스타일과 똑같은 게임이 있었는데
(슈가~라고 느끼한 목소리의 아저씨가 효과음 냈던 게 아직도 기억에 생생)
그거에 푹 빠져서 레벨 끝까지 갔던 적도 있었거든요.
비슷한 게임 방식인 것 같아 옛 향수에 빠져 시작했습니다
이 집사 캐릭터 얼굴에 심기가 불편해지는 건 저뿐인가요? 어린 건 바라지 않지만 미중년 집사로 할 순 없었던 걸까요?
플레이릭스 캐릭터 디자인팀의 실력에 심히 맴이 편찮네요....
수없이 비슷하게 만들어진 퍼즐게임과 똑같이 같은 색의 퍼즐을 맞추면 아이템이 만들어지고 각 레벨별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.
그렇게 게임을 깔고 몇 번 깨작거리고 다른 게임들처럼 삭제되겠지 했던 별 기대 없었던 게임은
벌써 레벨 1023을 바라보게 만들었고.... 일하고 밥 먹고 강아지 산책하는 시간 외에는 이것만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......
한 레벨을 끝내면 별을 하나씩 주는데 그 별을 모아 집을 수리를 해야 돼요.
근데 이게 또 디자인하는 맛이 있어 열심히 집을 수리하게 되고 각 방마다 스토리가 있어서 스토리 보는 맛도 있어요
별을 모아 집을 수리를 어느 정도 하면 하루를 지나갈 수 있게 되는데
그때마다 30분 무제한+새로운날시작으로 5개 더 주고 한 방을 완전히 수리하면 1시간 무제한+아이템을 주기 때문에 한 번 잡으면 2시간은 멍하니 이것만 하게 돼요 ㅠㅠ
캔티 크러쉬는 단순히 퍼즐만 푸는 재미와 조금의 이야깃거리뿐이었지만 이건 집까지 내 스타일대로 꾸밀 수 있으니 열심히 해버리게 된답니다 ㅠㅠ
거의 한 달 가까이를 붙잡고 살았는데 아직 해제해야 될 방이 산더미 ㅋㅋ 저 방들은 어떤 용도로 쓰일지 가끔 두근두근해질 때도 있어요
레벨 판정이 정말 엉망이어서 어떤 거는 너무 쉽고 어떤거는 너무 어려워서 한 시간 무제한을 써도 안 깨지는 판이 있어요.
그래도 열심히 하다 보면 언젠간 깨지니 파이팅ㅋㅋㅋ
이런 게임에는 사실 팁 같은 것도 없죠
마지막으로 '꿈의 집' 주인공 오스틴이 여자한테 홀려서 키우게 된 고양이 '황제성'을 끝으로 바이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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